어릴적 초등학생시절 선풍적인 인기였던 달려라코바 세월을 넘어선 프로그램이었죠. 한마디로 시청자들이 직접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원격으로 tv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당시 MC였던 김예분 누나도 덩달아 인기가 많았죠. 항상 보면서 못하는사람을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던지 

연결한번해보려구 수십번을 연결해보았지만 항상 통화중이어서 연결이 되지가 않았죠. 하지만 2016년에 와서 달려라 코바의 충격적이면서 숨겨진 진실이 있더군요.

한네티즌의 주장에 의하면 당시 PC통신이 발달되지않았던 때라 사람들이 잘몰랐지만 달려라코바는 사실 생방송중 연결이 아니라 미리 신청자를 받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털넷이라는곳에서 작은 게시판에서 신청자를 받았고 미리 그 신청자들에게 통보한후 집에서 하는게 아니라 심지어 신청자가 방송국에 가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방송으로만 보면 시청자가 전화를 걸어 방송국과 연결된후 집에서 게임을 하는건데 이게 다 거짓이었다는거죠.

게시판에 신청후 당첨되면 방송국에 방문하고 리허설한후에 경기하고 경기가끝나면 상품을 지급받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ㅜㅜ 당시 미친듯이 연결되려고 전화했던 동심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한마디로 달려라코바는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