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양정원과 전효성에 대한 뉴스가 핫하더군요. 어찌보면 요즘 제일 핫한 두명의 연예인이 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궁금했는데 바로 양정원의 라디오 방송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양정원이 하는 라디오방송 중간 노래가 나가는시간인데 마이크가 on이 되는 실수가 있었고 이때 양정원이 전효성에 대한 언급이 여과없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나가버린겁니다. 전효성에 대해 디스까진 아니고 뒷담화? 정도로 볼수도 있고 그냥 얘기한거로 느낄수도 있고 아무튼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뉘어져있습니다. 



양정원의 워딩은 전효성의 잇몸에 관한얘기였습니다. 


"전효성씨 수술했나봐요 요새 안보여요


-"무슨수술?


"잇몸 여기 수술했나봐요 얼마전에 sns봤는데 입을 다 내렸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수술안하냐고 맨날


-그걸 어떻게 수술하지 잇몸을?


"이 위를 이렇게 찢어가지고 올리는게 있대요 이거 안에 찢을수도 있고



제가보기에는 일부러 인신공격하는 디스로 보이지도 않고 뒷담화같지도 않네요. 아무튼 이 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둘다 잇몸관련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것이죠. 

전효성은 예전부터 웃을때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었고 얼마전 마리텔에 출연했던 양정원은 잇몸이 앞으로 너무 튀어나와서 틀니의혹까지 있었죠. 

한가지 문제가 만약에 전효성이 실제로 양정원의 말처럼 진짜로 잇몸수술을 한 상태라면 곤란해질듯 하네요.

조용히 몰래 수술하려고 했는데 양정원으로 인해 다 밝혀지고 주목받을게 뻔하거든요. 

양정원 라디오도 한소리 듣고 있습니다. cm광고 노래가 나가는데 왜 마이크를 끄지않아서 이런 사단을 만들었는지 말이죠. 아무튼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이 입조심 구설수를 항상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영상입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