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화와 lg트윈스의 주말 2연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화의 팬으로써 승리하길 바라는건 당연하지만 질수도 있는것이기에 항상 마음을 내려놓고 보지만 어제의 경기는 조금은 억울하게 진면이 없지않아있습니다. 바로 김정국 심판때문인데요.

과거에도 항상 김정국 오심 이란 명칭의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스트라이크존의 기준이 뭔지 정말 헷갈리고 힘빠지는 경기였습니다. 과거에도 오심으로 유명하고 사람들에게 비난도 많이 받던 심판이라고 하더군요. 

오심의 증거를 알아보자면 LG투수 임정우가 던진 3구째 던진 공  정근우 타석입니다. 




공을보면 누가봐도 스트라이크존 밑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를 외치는 김정국 심판 혹시몰라서 

어제 경기 게임트랙을 살펴보면 



3번째 볼이 스트라이크존에서 한눈에 봐도 밑으로 들어간게 보입니다. 그런데 스트라이크 처리 된것이죠. 하아...

3번째 공이 스트 판정이 되자 너무나 당연하게 정근우선수는 항의를 합니다. 누가봐도 당연한 항의

하지만 김정국심판은 일절 대꾸하지않고 정근우에게 타석으로 들어가란 손짓을 합니다. 



항의를 받고 바로 주심은 얼굴이 굳어집니다. 기분이 나쁜건지 

다음타석부터 저런공이 스트라잌판정이 되면 어떤선수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볼이지만 휘둘러야 하는 정근우선수 결국엔 무리하게 배트가 돌아가고 땅볼로 아웃처리 됩니다. 


이거 하나면 참 다행일텐데 또 한번 오심이 나옵니다. 5:3으로 한화가 지고있던 상황 어쩌면 역전이 가능할수도 있는 상태

원아웃의 주자 1루의 좋은상황 김태균에 타석입니다. 



스트존 바깥쪽으로 가는 공이지만 주심은 어김없이 스트라이크 판정 위에 상황이 그상황입니다.

그러자 밑에상황 똑같은 곳으로 던지니까 또 같은 바깥공에 스트를 줍니다. 

당연히 김태균선수도 마지막공에서 휘두르다가 삼진아웃 



위에보면 존안으로 들어온공은 하나도 없습니다. 2구는 아예 트랙에 보이지도 않죠. 

이게 현재 KBO의 수준입니다. 심판에 의해 경기에 영향이 없는 스포츠는 없겠지만 주심에 의해 경기가 좌지우지 되는 경우는 이런 경우밖에 없을겁니다. 김정국 심판을 개인적으로 까는게 아닙니다. 팩트로 잘못된 오심이었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이건 한화의 팬뿐만 아니라 전구단의 관계자들과 팬들이 신경써서 처리해야 할 부분입니다.  필드에서 세입과 아웃을 판별하기위해 합의판정을 도입했는데 보십시오 합의판정으로 번복되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똑같이 스트라이크존에 대해서도 합의판정을 도입하던가 아니면 평가제를 도입해서 오심을 누적순으로 퇴출시키던가 해야될듯 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