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한화이글스의 선수와 코칭 여러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진실여부를 가리기 위한 의견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되었던것은 로저스의 2군행이 오래 된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이러브베이스볼 기자가 마치 폭로성 발언을 한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을 보면 로저스와 김정준 전력분석코치와의 불화가 있다고 추측되는 되는 발언을 했고 많은사람들은 마치 로저스가 김정준코치로 인해 보복성 2군행이 있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하지만 방금 mbc 스포츠플러스 야시장 에서 로저스를 단독 인터뷰를 했는데요.



인터뷰영상에 앞서 야시장 박동희 기자는 아이럽베이스볼의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구단측에 얘기하지않고 2군 서산에 있는 로저스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결국 동영상까지 촬영한 로저스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김정준과 나는 친한사이고 마치 친척같은 사이다. 전혀 문제가 없다.

그는 나를 안아주고 항상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도 


내가 분명 실수를 했지만 그것은 김감독과 나와의 사이에 큰 장애물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많은사람들이 생각한것처럼 정말 막장으로 김성근감독과 김정준 코치와 사이가 나빠 2군에 있는것이 아니라는 소리죠.


그리고 뒤이어 박동희 기자가 전말을 밝혔던 로저스 염색 사건에 대해서는 

염색에 관해서 로저스가 버스에서 내린것은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내리고서 사라져서 구단 관계자들이 그를 

찾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다시 염색을 하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로저스의 어머니가  '넌 야구를 선택할것이냐? 염색을 선택할것이냐? 라고 했고 어머니로 인해서 

마음을 바꾼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스타에 글을 올린것때문에 구단에서 벌금 천만원을 부과받았다고 하네요.


근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외국선수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선수와 한국특유의 문화와 분위기에서 온 충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화뿐만 아니라 kbo 대부분의 타구단도 염색은 금지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로저스의 2군행 

실제로 로저스의 의료일지를 살펴본 박동희 기자에 의하면 로저스는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관리가 철저한 외국인선수이기에 제대로 몸을 회복하고 제대로 몸을 만들어서 오고싶기 때문에 2군행이 길어져서 이런 오해도 생긴것 같다며 밝혔습니다.  다음은 박동희 기자가 김성근 감독에게 일침 영상입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