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투브를 보면 아주 높은 고층빌딩에서 아무 장비없이 사진과 동영상을찍는걸 몇번봤습니다. 정말 영상이지만 손에 땀이 날만큼 아찔하더라구요.세계에 고층빌딩은 모두 섭렵하는 무리들이 있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고층빌딩인 제2롯데월드 타워도 그 타겟이 되었죠. 그래서 롯데측에서는 미리 이 사람에 대해서 출입통제대상 이라며 대자보를 붙혔죠.
출입통제대상 정보를 보면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 국적인 비탈리 라스카로프 와 바팀 막호로프 란 사람입니다.
직업은 사진작가이고 주로 하는일이 세계의 초고층 빌딩 옥상의 위험구간에서 불법으로 들어가 사진찍는일을 하는것이죠.동유럽출신으로 도시닌자형제라고도 불리는 이 두사람은 이런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상륙했고
경비가 삼엄해서 할수있을까 했지만 결국 침입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누가봐도 롯데월드 타워가 분명해보이네요.
이들은 한 네티즌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한 메세지에서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 가기위해 장장 7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당연히 못들어가게 막으니 경비들의 감시를 따돌리기위해 치밀하게 오래걸렸다는것이죠.
롯데물산측은 미리 출입통제 대상으로 지정했지만 막지못해서 뭔가 질타를 받을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냥 롯데타워자체로만 보면 엄청난 홍보가 된셈이기에 크게 손해보는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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