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이 또 한번 논란에 빠졌습니다.과거에도 조금씩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사람들이 주작의심을 하고있더군요. 일단 어제 방송은 알바노예 란 제목으로 시작됐죠. 노예딸이란 충격적인 주제였기에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봤었고 내용인즉슨 술만 마시는 백수아빠랑 살면서 알바로 집안을 꾸려나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 였습니다. 사연을 보고 운 연예인도 있었고 많은사람들이 알바소녀 를 보며 동정도 하고 실제로 방송후에 출연진들이 돈을 걷어 장학금도 주기로 알려졌죠. 하지만 방송후에 많은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습니다. 



철도청 철밥그릇 공기업다니다 짤리고 퇴직금 7천만원정도를 빚보증으로 한달만에 날리고 일용직을 구하러다니는 모습에 많은사람들이 연민을 느끼고 동정을 느꼈을겁니다. 하지만 방송중 김선영 양이 입고온 의상이 논란이더군요. 모르는사람이 보면 그냥 싸구려 옷같은데 


이 옷은 실제로 레트로x 라는 자켓으로 40만원이 훌쩍 넘는 옷입니다. 

네 여기까지 보고 단정지을수는 없죠.저옷의 카피 짭퉁옷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하지만 혹시라도 저옷이라면 당장 전기요금과 수도요금도 끊길판인 가정에서 40만원넘는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는것은 뭔가 이해가 되지않죠. 이것도 그냥 패스하더라도 네티즌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알바노예 딸 선영양이 교정기도 착용했고 핸드폰도 아이폰6를 쓰고있다. 주제와는 너무나 동떨어진다.!!


음 이부분에서는 직접 오늘 당사자가 해명한부분이더군요.


본인은 백수아버지의 퇴직후에 대한 것을 방송에 나간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말그대로 교정기는 아버지가 퇴직전에 해주셨던거고 현재는 한달들어가는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합니다.

뭐 교정기는 하루이틀끝나는게 아니라 몇년하는거라서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도 할부가 끝나서 바꿨다고 했는데 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방송에서 나왔던 절박함과 당장 내일먹고살기 힘든 장면이 나왔기에 많은사람들이 충분히 의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방송이 나간후 같은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의 증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위에 모든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임을 밝힙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우리학교일진이 동상이몽에 나왔다고 주장을 하네요 

친구들 옷뺏어가고 담배도 피고 친구들과 가다가 본인엄마를 만나면 창피하다고 피하고 등등 평소이미지와는 너무 딴판으로 방송에 나왔다는 주장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프로그램의 존폐까지 위험해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말그대로 힘든가정을 꾸려나가려 착하고 악착같은 연약한 여고생의 모습이 아니라 학교일진 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믿을수없지만요.


동상이몽의 섭외기준을 보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캐스팅을 한다는 얘기도 있네요

동상이몽의 제작진들이 전에 했던것이 문제아들을 주제로 한 송포유라고도 합니다.

물론 저는 어제 흘렸던 눈물과 짠함의 이유가 거짓이길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두 사실이라면 

정말 조금은 기분이 좋지 않을것같네요.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