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가 대박사기를 당했다고 어제 뉴스를 본것같은데요 처음에는 친한 지인에게 속았다는 말을 듣고 그러려니 했는데 그 친한 지인이 연예인이었군요.그것도 여자연예인 바로 신은성이라고 소문이 돌고있는데 평소 신은성과 승리는 친했고 작년에 부산의 기장군에 부동산 분양 사업을 하겠다며 승리에게 20억이 넘게 돈을 받고 잠적한것이죠.원래 기장군이 부산이긴한데 가보면 아직은 개발도 덜되있는곳도 많고 사뭇 부산이라기 보단 또다른 지역같은 느낌이 강한곳입니다. 마치 대전과 신탄진처럼 말이죠.



뉴스에도 이미 여가수 신모씨라고 나와있는것을 보면 신은성이 거의 확실시 되는것 같군요.자금을 받은뒤 개발도 안되고 법인도 안만들어지니 애간장이 탄 승리가 참다못해 사기로 고소한건데 

과연 신은성은 처음부터 아예 계획도 없는것을 속이고 돈을 받은걸까요?아니면 계획이 있었는데 일이 틀어져서(허가가 나오지 않거나) 본의아니게 그런건지 아직은 밝혀지지않고있습니다.그쪽이 자연환경보전지역일 가능성도 크고 개발행위허가가 나지않았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기장군은 몰라도 부산을 몇번다녀오신분은 알수있는곳이 이 기장이 바로 그 유명한 용궁사가 있는곳이죠.


개인적으로는 참 이뻤다는 생각이 드는 연예인 신은성 얼굴도 괜찮고 착해보였는데 이런 사기혐의에 연루되다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뭐 아직까지 법적으로 밝혀진게 없으니 단정지을수는없지만 한간에서는 일본에서 잠적중이라고도 하던데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올해 35살인 신은성은 2003년에 데뷔한 여가수인데 최근까지 기획사 대표까지 했던걸로 밝혀졌습니다.

GO AWAY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이 사건을 갖고 승리 (이승현)가 바보라서 사기당했다느니 승리를 욕하는사람이 엄청많던데 물론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부동산이란것이 친분있는사람말만 듣고 덥석 투자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아무리 계획이 좋고 전망이 좋아도 온갖 법적규제와 불허가 사항이 많아서 변수가 많은것이 부동산 사업이죠.기획부동산도 아니고 이번사건은 대놓고 순진한 승리가 속은것 같은 느낌도 지울수가 없네요. 루머이지만 신은성은 과거 장수원 여자친구란 썰도 돌더라구요 



아무쪼록 잘 처리되어서 작은돈도 아닌 20억 사기당한 승리가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랍니다. 

아무리 빅뱅의 멤버라고 하지만 20억은 적은돈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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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