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시사대담때부터 팬이었던 김구라가 드디어 공중파 방송 그것도 MB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정말 그를 밑바닥부터 보았던 나로써는 정말 인간승리가 아닐수가 없었다.특히 수상소감할때 옛 시사대담 동료 현재 황봉(황원식),나도야,노숙자(최두형)을 언급해서 정말 조금은 더욱 멋졌던것 같다.하지만 이렇게 축하하고 진지한 수상소감을 보면서 약간은 불편한 샷이 잡혔다.바로뒤에 플랜카드를 들고 서있던 여자였는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부터 빼어난 몸매와 여자들에게 비호감덕분에 단숨에 이름을 알렸던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존재와 비호감을 동시에 알린듯하다. 사실 언뜻언뜻보이는 레이양의 얼굴과 드레스,몸매는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로 괜찮았다. 글래머에 얼굴도 이쁘고 더군다나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1위를 한 경력도 있고 미스코리아 부산 진의 타이틀이 있으니 당연하지 하지만 얼굴이고 글래머고 다떠나서 김구라의 대상 수상소감에서 만큼은 비호감 논란에 분명 휩쌓일거란 생각을 한다.



원래 이런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을때는 대상수상자 혼자 원샷이 원칙이다. 그가 주인공이 그만의 소감에 집중해야 하니까 처음에는 그저 같은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로써 축하해주는 정도로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소감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를 의식하는게 보였던것이 참 불편해보였다.



레이양 플랜카드 논란이 더욱 거세질게 뻔한것이 저 플랜카드이다. 원래 문구가 나 꿍꼬또 로 시작하는데 저걸 쫙피면 앵글에서 벗어나니까 저걸 또 접어서 카메라 앵글에 들어간것이다.왠만하면 자리를 비켜주는게 맞을텐데 그리고 레이양 본인도 카메라에 나오는걸 아는지 포즈잡고 머리도 넘기면서 의식하는듯 했다.

벌써 트위터나 SNS에서는 레이양 비호감 이란것이 퍼지고있고 스폰서믿고 까분다는등의 루머도 돌고있다.

물론 레이양 한명으로 봤을때는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연예인이지만 오늘 2015 방송연예대상 에서 김구라 수상소감에서만큼은 질타를 받을것 같다. 안타깝지만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