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드라마 응답하라1988 그 뜨거운 시청률만큼 여러소문들이 떠돌아다니는데 가장 처음에 어이가 없던것이 류혜영 류준열 남매설이었고 그담이 바로 성보라 이정희 설인데 극중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를 벤치마킹 했다는 얘기인데 참 처음에 듣고 그냥 웃어버렸습니다.진짜 너무 막들이대는거 아닌가싶더군요.
물론 극중 성보라가 서울대에 다니고 데모를 하고다니고 그리고 최근에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서울대 출신에 27살에 사시합격한 이정희 전 국회의원이란 비슷하긴 하지만 무조건 그렇다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특히 가장 많이 제기되는것이 보라가 쓰고 나오는 잠자리 안경이 비슷하다는 이유인데 그시절에는 이미 흔한 안경이었고 서울대 학생뿐만아니라 그시절에는 데모가 흔하던 시절이죠.
그리고 이미 2015년도 씬에서 성보라 성인역으로 전미선 씨가 나왔는데 이때 특징을 보면 자신의 남편앞에서 쩔쩔매고 담배도 자기집에서 못펴서 동생 덕선이네 와서 몰래 피는 장면
그리고 전화오니깐 갑자기 순해지는 등의 장면을 봤을때는 성보라=이정희는 다소 억지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 성보라는 드라마 캐릭터 성보라로써 너무 좋은거지 이런걸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이런건 머리가 너무 아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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