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을 여러방송에 출연시켰더군요.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것은 유재석의 내딸금사월이었는데 그다음으로 이슈가 되었던것은 정준하의 마이리틀텔레비젼 줄여서 마리텔 출연이었습니다.일단 바로전에 박명수가 여기 나갔다가 웃음사망꾼이란 오명만 남긴채 끝났기때문에 아마 정준하 입장에서도 난색을 표현했을듯 합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정준하가 진짜로 마리텔에 나가기 싫어한 이유를 바로 포주나 사건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포주나 라는 것이 어디서 비롯되었냐면 정준하가 과거 영업하던 술집에서 손님을 상대로 여자도우미를 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었는데요 그래서 정준하=포주 가 합해져서 생긴것이죠.
실제로 마리텔 생방당시 금지어였다고 합니다.
포주나 와 포주 는 금칙어로 채팅방에 달수가 없던것이죠. 이때 사건이 사실이던 아니던 정준하씨 본인도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았고 직감을 했기에 금칙어가 되었겠죠. 그런데 어떤 시청자 한명이 아주 머리가 좋게 정준하로 하여금 이 포주나를 언급하게 만듭니다.
정준하: 예!! 지금 뭐 예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Pray 포 주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pray 포주나 는 알다시피 파리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pray for paris 에서 비롯된것이죠.
정준하는 이 숨겨진 뜻을 모르고 그냥 좋은뜻인지 알고 방송중에 읽어버린것이죠. 표정을 보면 약간 움찔하는 모습도 보이는듯 합니다.
두번째 정준하 마리텔 마사지 사건
마리텔 녹화중 정준하가 지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은 지인이 갑자기
"저 저번에 마사지 같이 간 사람이에요" 라고 해서 엄청 당황합니다.
당시 정준하는 한라산 관리소장님의 번호를 알기위해 지인과 전화연결을 했는데 갑자기 이 마사지얘기를 하니 당황했던것이죠. 바로 이어 정준하는
마사지가 여러분들이 아는 이상한 마사지가 아니라 건전마사지를 뜻하듯이 얘기하고 수습했죠.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이상한 마사지로 받아들일건 뻔하죠
본인의 예상대로 마리텔 출연은 정준하 개인에게도 그렇고 무도전체에도 안좋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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