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의 김연아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있다면 이제 씨름계에서도 국민요정? 국민동생이 탄생한것 같습니다.

2015 전국씨름왕선발대회를 보다가 정말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습니다.씨름이라고 하면 이미 한국에서는 찬밥신세가 되고 인기가 그리많지않은 종목이지만 TV를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수준급미모의 씨름 여자선수가 있었던 것이죠. 정말 누가봐도 청순한 외모의 얼굴을 가진 소녀가 씨름을 하고있으니 뭔가 멋지기도 하고 아이러니 하다는 기분도 들더군요. 그선수가 바로 이은주 선수입니다.




이은주선수는 올해 23살의 경상남도 소속 선수이고 현재 경남씨름왕 국화급 랭킹 1위를 거머쥔 실력도 대단한 선수입니다. 실력과 외모까지 겸비했으니 아마 씨름계의 요정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금은 시즌이라서 체급도 올리느라 다소 체격도 있어보이는데 얼굴만 봤을때는 정말 얼짱씨름선수가 맞네요.

방송이 나간후에 네티즌들은 이 선수가 누구냐며 이 방송을 유료로 보기까지 했고 그녀의 이름까지 알게됩니다.근데 뭐 너무나 유명하게 일베충과 디씨의 개념없는 네티즌들은 얼짱 씨름선수 이은주양에게 글래머 베이글 이런 용어를 쓰면서 그녀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댓글을 달고 

본인으로 하여금 수치스러운 댓글도 서슴치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제 이은주선수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통보한 상태고 그런놈들은 싸그리 고소 할것 같습니다.



출처:이은주선수 페북 문제시 삭제할게요


아마 이 사진은 비시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방송에나온 것보다 조금은 살이 빠진 모습입니다. 살이빠지니 정말 웬만한 여자연예인에 버금가는 미모가 한층 더 살아나는듯 합니다. 씨름계가 예전과는 달리 비인기종목이 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하게 씨름을 지켜나가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동시에 이은주선수때문에 어느정도 우리의 전통 씨름이 조금은 재조명 받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경남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이은주 선수는 신기한게 살이찌면 얼굴도 못생겨지는게 일반적인데 체급이 늘어나건 말건 이쁜얼굴은 그대로 인것 

덕분에 평소 보지않았던 씨름경기를 이은주 선수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에 오랜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키는 169CM의 주특기가 밭다리라고 하는것이 갸냘픈 그녀의 얼굴과 상반되긴 하네요. 

아무튼 악플러들은 신경쓰지마시고 앞으로 우리 한국의 씨름을 더 널리 알리는 선수가 되길바랍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