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지 입간판을 집에가져다놓고 성희롱의 버금가는 행동을 한후 인터넷에 올려서 고소먹은적이 있었습니다.입간판은 다들알겠지만 여자연예인의 실제 사이즈를 재서 실물크기와 똑같이 간판으로 만드는것인데요.아주 최초의 입간판을 훔치거나 집에주워간 경우는 아시아나 광고시절 한가인부터였죠.

이번에는 아이유 입간판이 화제가 되고있는데요.각종 CF를 섭렵해서인지 입간판도 다양합니다.이런 입간판이 실제로 거래되고있어서 신선한충격인데요 과연 이 거래된 입간판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궁금하더군요.



아이온 광고를 하는 아이유의 입간판입니다. 사실 현재 여가수중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유의 입간판

그냥 보기에도 이쁘고 상큼하긴하네요 게다가 실물크기라 집에가져다 놓으면 왠지모를 묘한기분이 들것같은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굳이 집으로 가져오고싶지않네요 .

이런 아이유 입간판은 과연 얼마쯤에 거래가 되고있을까요? 




네이버 까페 중고나라에서 현재 아이유 입간판은 왕성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도 보니 무려 7만원짜리도 있고 10만원짜리도 있네요.그냥 두꺼운 종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오신이었나요? 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하다니 ㅜㅜ 저걸 사는사람이 있다니 놀라울따름입니다. 뭐 있으면 뭔가 인테리어적으로 특이할것 같긴하지만 10만원을 투자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네요. 그럼 과연 이 입간판을 사서 그냥 세워만 놓는것일까요?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일베충의 아이유 입간판 활용법입니다.





ㅜㅜ 마치 자신의 여자친구인듯 이렇게 눕혀놓거나 화장실문앞에 세워놓거나 하더군요.왠지 웃픈상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인형도 아니고 입간판을 여자친구인냥 이렇게 이불까지 덮어주다니 일베충이지만 뭔가 측은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