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건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판에서도 또하나의 웃지못할 헤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최문순 도지사의 졸도 또는 실신 사건인데요. 본회의장에서 질문을 받던중 정신을 잃고서 쓰러져 휘청휘청 하는 사고가 발생한것입니다. 이를두고 말들이 많더군요. 술에취해 헤롱헤롱 된것이다. VS 아니다 힘들어서 실제로 실신하려던거다. 라고 나눠지더군요. 아직 정확한 사건의 정황은 밝혀지지않았지만 영상을 먼저 보고 각자 판단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두가지의 추측이 존재하는데요.
1.최문순 지사가 밝혔듯 낮과밤이 없는 과중한 근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과로로 인한 졸도
2.도의회가 초청한 중국 방문단과의 오찬에서 건배를 하며 마셨던 반주가 원인
이 두가지입니다.
새누리당측은 현재 만취상태로 쓰러졌다 주장하고 있고 지사님 측은 만취는 아니고 귀빈접대를 이유로 인삼주 6잔 가량을 마셨다는 주장입니다. 일단 술을 안드시진 않았네요 ㅜㅜ
영상을 보면 애매합니다. 안취했다고 할수도없고 휘청휘청하는것이 취했다고 볼수도 없네요
이미 채널A 나 TV조선에서는 타이틀을 술먹고 쓰러진 최문순이라고 해놨군요.
과연 졸도일까 만취일까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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