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언프리티랩스타에서 가장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습니다. 다 알다시피 트루디 라는 랩퍼인데요.방송이 시작되기전에 인트로에 언프리티 랩스타 볼륨 투!! 라고 할때 처음에는 아~이제 윤미래도 이 방송에서 나레이션을 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T 윤미래가 아니였고 트루디의 목소리였습니다.시작부터 윤미래와 똑같다는 특징에 화제가 되었지만 방송에서 그녀는 그런점을 엄청 싫어하더군요.
딱 처음봤을때 누구나 아 윤미래처럼 외국출신이고 혼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겁니다.하지만 바로 그녀는 스스로 은평구 사람이라고 얘기해서 깜짝놀랐어요 어찌됐던 실력과 목소리나 라임 모든것이 그녀는 뭔가 외국여자스럽다는건 확실합니다.
한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블랙피플 중에 하나라는 트루디 랩할때도 타고난 유전자가 없으면 질투하지말라는 강한 메세지를 던졌던 그녀 LBC 또는 ATL 출신이 아닌 SilverFlat 출신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그녀의 예전모습이 참 궁금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트루디의 학창시절 졸사 입니다. 지금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풋풋하고 청순한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놀랍습니다.
근데 많은사람들이 트루디의 졸업앨범사진을 보고 굴욕이라고 하던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드네요.
오히려 이때모습도 너무나 귀엽고 이뻐보이기까지합니다. 아마 저 얼굴에 지금의 랩을 했으면 시너지효과가 두배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힙합이란 장르때문에 거의 펑퍼짐한 상의와 바지를 입고 나오는 트루디이기에 이런 밀착된 옷입은사진은
처음보는데 트루디 은근히 볼륨감있는 글래머 몸매입니다. 베이글녀라고 해도 될듯
개인적으로 언프랩2에서 가장 좋아하는 랩퍼가 트루디와 예지입니다. 아마 그녀 스스로 윤미래의 그늘을 벗어날것이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거로 보이고 응원합니다!!
본명은 김진솔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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