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으로 이적한지 단 3경기만에 벌써 3골을 넣은 손흥민 처음에는 말도 많았습니다.과연 아시아의 선수가 400억의 이적을 받을 가치가 있는것인가?오히려 레버쿠젠에 잔류하는게 좋지않을까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죠. 첫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가 없자 토트넘팬이나 한국팬들 그리고 기자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악플을 달기시작하더니 2번째 경기에서 2골을 넣자 최악의 욕에서 최고의 칭찬을 하는 이중성을 볼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처음엔 토트넘이 빅클럽이 아니라면서 비아냥대던 일본과 중국 축구팬들 반응이 아주재밌습니다.




솔직히 유로파리그 예선전 카라바흐에서 2골은 물론 골을 넣어서 기뻤지만 K리그보다 못한 수준의 팀에게 2골넣고 너무 오바한다는 얘기도 많았습니다. 일부러 손흥민을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은 그 당시 이런골은 인정할수없고 무조건 EPL에서 리그골을 넣어야 한다더군요. 그렇게 손흥민은 실제로 리그골을 바로 다음경기로 데뷔골을 만들어냅니다.


손흥민 토트넘 데뷔골 일본반응 중국반응 




분데스리가에서 온 손흥민은 압박에 약하며 패스가 늦다고 폄하하는 일본네티즌 


하지만 곧 손흥민의 데뷔골!!!






축구로 꿀리니깐 밑도끝도없이 럭비는 지들이 이긴다며 자위중 ㅋㅋㅋㅋ




오카자키를 어디다 비교하는지 쓰레기를 








확실히 일본과 중국의 반응은 다르네요 누가봐도 한수아래인 중국은 대부분 손흥민 크리스탈 팰리스 데뷔골을 보면서 '부럽다' '멋지다' 하며 축하와 인정을 하는 반면


일본은 자신들이 한국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하는지 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더욱더 강합니다.

확실한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한국축구의 부흥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억하십니까? 고작 1년전만해도 한국축구는 죽었다면서 모두가 한국축구의 희망을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축구는 일본과는 더욱 벌어지고 오히려 중국에게까지도 잡히는 그런모양새였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손흥민 뿐만아니라 박주호,기성용,석현준 등등 많은 한국의 축구선수들이 

세계에서 활약하며 슈틸리케 밑에서 더욱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꼬시네요 일본반응 중국반응을 보니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손흥민이 박지성 처럼 맨시티나 아스날 맨유 첼시등 빅클럽과의 경기에서도 

멋진 골을 넣어줬으면 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