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마 역대급 어그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네요.제목그대로 1호선에 탄 한 여자가 많은사람들앞에서 독도는 일본땅 다케시마를 언급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영상을 보면 일본인도 아니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사람입니다.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독도문제야 언급할필요도 없이 졸렬한 일본의 만행중 하나인데요.아직까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는사람은 없었기에 더욱더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일명 일뽕 이었던 여자분이라서 그랬던건가요? 이렇게 대놓고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도는 한국사람들이 말도안되는 애국심만으로 우리땅이라고 우기는곳이 아니라 팩트로 한국의 영토이고 실효적인 지배를 하는곳입니다. 얼마전 무도에서 하시마섬 (군함도) 에 대해 나와서 일본에 대한 분노가 치밀고있는데 이런사건이 터지니 더욱더 답답합니다.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는 1호선 여자 


사건 간략요약


1.1호선에 어떤여자가 스케치북에 다케시마는 일본땅 이라고 지하철에서 홍보함

2.전철 승객 할아버지 아줌마들은 열받아서 다케시마녀에게 극딜 


대화를 들어보면 '한국사람'이라고 하는데 한국사람이 아닌가요?그게 참 궁금하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렇게 욕을하면서 큰소리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당연히 저렇게 말하는건 한국사람정서상 열받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저여자가 저렇게 주장한다고 해서 일본땅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당연하단듯이 뭐 저런사람이 있나?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겁니까? 논리적으로 큰소리치지않고 물어봤어도 좋았을듯 합니다. 뭐 할아버지의 애국심으로 인해 저렇게 분노하신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부분이긴 합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생긴일인데 언성을 낮추고 나서 차분하게 저 여자분의 변명도 들어보았으면 어땠을까요?

잘못된 생각마저 바꿔주는것이 더큰 애국심이 아닐까요?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