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어서 무한도전 프로젝트 배달의무도편이 2주연속 방송되었죠.저번주에는 정준하편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지 정말 오랜만에 무도다운 감동스러운 편을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네 이번주도 사실 방송만 봤을때는 지난주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때아닌 뭇매를 맞고있는 부분이 있더군요.바로 박명수가 찾아간 칠레편 라면가게 사장님의 대한 어느 네티즌의 증언때문인데요.이것이 사실이라면 감동에 젖어있던 저의 감정을 조금은 떨어드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달의 무도 라면 사장 




유일한 한국인으로써 같은 한국인들을위해 라면집을 차렸다는 훈훈한 사연의 라면집 사장님 아마 배달의무도 취지의 가장 맞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방송이 나간후 제보하듯 페북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일단 어떤 팩트도 밝혀진바 없다는것 알립니다.





페북글 발췌


칠레편에 나온 이사람 진짜 나쁜사람이야 우리집에서 가게했던 사람인데 10년을 장사해놓고 내지도 않은 보증금을 더 내놓으라고 거짓말하고 아르바이트생 컵깨면 월급 안주고 알바생이 얼마나 심했으면 사장xx끼 라고 종이도 붙여놓고 갔다. 결국 엄청 우리가족을 괴롭히다가 1년 넘게 재판하고 나가면서 돈 한푼안내고 집도 부숴놓고 나갔다. 이사람 앞으로도 계속 고생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푸근하고 나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라면 사장님이 이런 모습이었다니?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당사자로써 화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임대인에게 내지도않은 보증금을 달라하고 알바에게 월급도 잘 안주는등 방송이 아니라 그냥 이런사연이 밝혀졌어도 아마 많은 질타를 받았을겁니다. 글의 문맥상 글쓴이가 없는말을 지어냈을거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 방송을 보고 정말 화가났을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연타 들어갑니다.





앞서 올라온글의 신빙성을 더하듯 또다른 아니 실제 언급됐던 알바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트윗입니다.

이유도없이 배가아파서 주작할것 같진않고 아예 터무니없이 무시할 트윗은 아닌듯합니다.


역시 사람은 평소에 잘해야 될듯 합니다. 이 라면가게가 위의 주장처럼 행동하지않고 선행하고 사람들의 귀감을 얻었다면 방송후에 더욱더 응원과 관심을 받았을텐데요.


무도 칠레 라면집 사장님 진실은?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