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쇼미더머니4  갓대웅 블랙넛이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하고 말았네요 송민호와 블랙넛 개인적으로는 블랙넛이 더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아깝게도 더이상 그의 무대를 볼수없게되었네요.제시와 함께 부른 내가 할수 있는건 이란 노래 

어제 무대로만 봤을때는 솔직히 송민호보다 블랙넛이 훨씬 괜찮았다고 생각되네요.근데 블랙넛이 이 무대를 할때 연출을 자신이 책상에 앉아서 고백하듯 나레이션을 할때 종이에다 무언가를 끄적거렸었죠.뭘 열심히 쓰길래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가사를 쓰면서 고뇌에 빠진 모습을 묘사한것같은데 실제로 쓴가사가 나중에 알고나니 빵터지더군요.

블랙넛이 무대에서 쓴 가사내용 입니다.




나 떨려 긴장돼 

근데 모자이크가 되서 그렇지 자세히보면 존나 떨려 긴장돼 라고 써있습니다.저순간에 저런걸 쓰다니 

저걸알고 무대를 봤으면 감동이 좀 덜했을듯 ㅎ


본방 직관하러간 사람이 블랙넛의 종이를 받아서 인증했네요 ㅋㅋㅋ 이거 가사 아님 

역시 블랙넛 답다는 생각이듭니다 



뭘 봐 버려 !!ㅋㅋㅋ



안녕! 



아무튼 블랙넛 최고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