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보도된 김연아 박근혜 손뿌리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말그대로 피겨요정 김연아가 광복절행사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손을 잡자 적극적이지않고 그냥 귀찮은듯? 하게 손을빼는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일단 이런걸 아무리 종편이지만 뉴스에 내야하는지도 의문이고 사실이더라도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어야 하나 싶습니다.아무리 한국을 대표하고 빛낸선수라도 정치적으로 엮이면 그녀도 별수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듭니다.현재 이것을보고 보수언론 그리고 보수를 지칭하는 사람들 일베충들은 김연아에 대해 실망이다 뭐다하면서 엄청나게 욕을 하고있고 반대쪽에서는 어느정도 통쾌해하고 있는것 같은데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이것이 이슈가 될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상을 보자면
김연아,박근혜 대통령에 데면데면한 태도 논란이란 제목의 영상입니다.
보시다시피 행사의 일부로써 다같이 손을 잡는 상황이었고 박근혜가 김연아의 손을잡자 김연아가 같이 잡지않습니다. 이를 인지라도 하듯 박대통령은 이내 손을 넣고 웃으며 말을 건네보지만 김연아의 표정은 써늘하기만 한듯 느껴집니다. 근데 이것을 김연아의 정치적인 색깔로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제가 생각하는 김연아는 과거 평창때도 이명박대통령때도 약간 빼는듯한 제스처를 취해서 화제가 되었죠.
반대로 김연아가 잘못됐다는 사람들에게 상상을 해보라고 하고싶네요.김연아가 이 상황에서 박대통령 손을 꼭 부여잡고 환하게 웃었다면 이것역시 좌파쪽에서 엄청나게 난리가 났을겁니다.
공식적인 행사였고 그럴만한 상황이었어도 진보쪽에서는 김연아를 맹공격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김연아는 이명박,오세훈,나경원 등 새누리당쪽 인사들과는 행사나 사진도 몇번찍엇는데 진보쪽 인사와는 그런 스킨쉽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김연아는 양쪽 모두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자체만 보면 그냥 숫기없는 김연아의 성격이지 이것을 정치적해석하는건 다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장면만 그렇지 다른장면에서는
박대통령과 웃으며 얘기하는 장면도 몇개 있더라구요.
이쯤되면 채널A에서 작정하고 김연아를 까려고 마음먹은것 같기도 한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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