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출시된지 하루만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아이폰6 대란 정말 주말에 모든 인터넷과 핸드폰을 내려놓고 어디 놀러갔다온 사람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며 어리둥절 했을터인데
말그대로 단통법 이후 처음 터진 보조금 대란이었다 게다가 그 대상 기기가 이번 새로출시된 아이폰6 라니 많은사람들이
화가 날만한 소식이었다 위사진은 lg 유플러스 아이폰6 1호개통 이벤트 (태티서 섭외하고 많은 준비를 했지만 비와서 20명정도 행사참여 망함)
위에 저 분은 아이폰 출고가 거의다주고 샀을텐데 제일 열받았을 듯
어제 새벽 상황이다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새벽에 핸드폰사려고 줄서는 상황 더이상 만들지 않으려고 만든 법 단통법
하지만 단통법이 시행된후에도 저렇게 많은사람들이 추운 겨울 줄을 서서 핸드폰을 기다리고 있다
처음 상황은
새로출시된 아이폰6 물량이 남아도는 16기가
69요금제를 쓰면 할부원금 20만원 또는 0원 으로 풀림
아이폰6뿐만이아니라 아이폰6플러스도 대란 조짐이 보였지만 이런 정보는 금새 사라지고 일반 소비자들은 알턱이 없었음
하지만 아사모의 한 회원은 아이폰 대란사이트 신고 ㄱㄱㄱ
출고가가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폰이 나온자 하루만에 15만원정도에 판다니
기가 찰노릇이다 모르는사람은 또한번 농락당한거나 다름이 없는거지 단통법하면 모두가 비싸게 사는거로 알고있던 일반소비자들은
또한번 예전처럼 뒷통수를 맞은 격
저때가지만 해도 뽐뿌에서는 축제가 아닐수 없었겠지?
뽐뿌인에 위엄
용인에서 건대까지 아이폰6 대란 줄을 서기위해서 4만원을 택시비로 냈다고 한다
하지만 건대는 마감했기때문에 건대에서 강변역까지 걸어감 ㅋㅋ
끝이 아니라 강변역 피시방에서 밤새고 이래저래 아이폰6 사려고 쓴돈이 일단 10만원 ㅜㅜ
얼리어답터의 길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어제 대란에서 운좋게 줄서서 아이폰6를 구입한사람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떨어졌다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오피셜이 뜨진않았지만
SK KT 는 현재 모든 개통이 중단된다고 한다 LG도 곧 폭파할예정이고
소문에 의하면 본사에서 대리점들한테 어제 대란당시 접수받은것을 개통시키면 대당 40만원씩 마이너스 시킨다고 떨어짐
근데 어떤사람들은 또 보니 현장 페이백을 받았다 뭐다 하는사람있는데 이럴경우는 어떻게 되는거지?
재빨리 뜬 기사전문 하나
방통위에서 SK KT LG 호출
아이폰6 보조금 대란 관련하여 강력 경고하기로 했단다 일단 방통위 입장에서도 이거 그냥 놔뒀다가는
법만든 위에서도 깨지고 저 폰 못산 사람들에게도 깨질터이니 당연한 수순
그리고 현재 상황 그리고 추후상황 예상
현재 정상개통건 외에 진짜 단1원의 차이라도 있는 건에 대해서는 개통중지 되었다고 함
어제 리베이트 40~50씩 간건 전부 다 회수명령
그리고 재수없는 일부 판매점은 현재 벌금 5천만원씩 때릴려고 작업중
이후 예정은 아직 아이폰6 안가져간사람들은 그냥 개통취소 하면되고
기계가져간 사람은 개별개별 연락해서 기기반납 하라고 한다고함
아니면 할부원금 싸게말고 정상개통할건지 선택하라고 제시
그니깐 한마디로 페이백이고 할원 현금완납 뭐 이딴거없이 전부 취소 될것으로 보임
페이백같은경우는 개통은 일단 시켜주지만 돈은 안주는 (페이백이 일단 기기개통하고 나중에 뒤에 돈받는것)
근데 혹시라도 기계의 포장을 뜯거나 재판매를 할수없을정도로 만든 사람 혹은 뜯지말라고 경고했지만 뜯어서
마찰이 생길경우 전부 판매점및 대리점에서 독박쓸수밖에 없는 상황
알아서 포장뜯은 사람들은 무조건 정상적인 할부원금으로 개통시킬수밖에 없는 그런상황
원래 방통위 일요일엔 조사관같은거 안나와서 평소에도 토요일밤부터 이런 대란 많았었는데 이번 대란은 조금 심각해서
조사관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 최초 리베이트 보조금 뿌린 통신사 찾으려고 혈안
아무튼 아이폰살라고 토요일 새벽에 줄선사람들 월요일날 아이폰 반납하려고 줄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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