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안타깝다 46세라는 정말 젊은나이에 세상을 떠난 신해철

그에게는 딸과 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윤원희가 남아있다

사실 신해철의 아내사랑은 방송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졌었다

개인적으로 신해철에게는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했을정도로 너무나 이쁜 윤원희

정말 몸매도 날씬하고 일단 마음씨가 참 착한여자

 

 

 신해철은 방송에서 자신의 와이프 윤원희씨 얘기를 자주했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신해철이 차트렁크에 여자교복을 넣고다니면서 가끔씩 아내에게 교복을 입힌다던 발언

사실 그당시 나는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지금보니 참 사랑하기에 할수있는 그런행동이었다

 

 

 정말 안타깝다 해철 형 ㅜㅜ

 

 미스코리아 출정경험이 있는 윤원희 사실 지금에 비해 촌스럽긴하지만 이때도 원판은 이뻤다

 

 

사실 신해철과 윤원희 사이에는 정말 슬프면서 아름다운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다

아내 윤원희가 사실 암투병을 했었던것이다 10년전 암으로 투병하던 윤원희였지만 신해철은 사랑으로 그녀를 돌봐주었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아이를 가질수없을지도 모르는 그녀를 직접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감싸주었다

정말 알면알수록 멋있는 신해철

 

 

 

나는 솔직히 신해철의 죽음이 왜인지 아직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점은 분명히 있다

많은사람들의 추측이 난무한다 위밴드 수술을 했던 병원탓이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살이쪄서 오는 합병증이라고 하는사람도있다

 

그의 언행이 사실 불편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너무나 보고싶다 그가

 

 

아무튼 와이프 윤원희씨는 참 복받음에 동시에 너무나 슬픔을 갖게되었다

너무나 사랑하던 그녀를 지켜주던 남편을 보내기때문에

 

 

 

 

그냥 신해철의 죽음은 정말 왠지 와닿지가 않는다 믿기지가 않아서

 

젠장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