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들이 임진각 연천근처에서 대북삐라 삐라를 날린다는 뉴스가
몇일에 한번씩 나오더니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북한에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하지말라고 경고했으며 경고와함께 발포할것이란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삐라 살포는 여전히 이루어졌고 북한에서는 경고처럼 실제로 포를 쏘았습니다
그것도 풍선을 향했다기보다 풍선을 살포하는 원점에다가요
사실 예전부터 남북은 서로 삐라를 날려대기 바빴었죠
하지만 북한은 점점 풍선을 날리지않았고 우리나라에서만 북한에게 대북전단을 마구 날렸었죠
탈북자들이 진실을 알리고 북한사람들에게 실상을 알려준다는 의미는 참으로 대단하면서 짠한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북한 의 공격으로 인해 이것도 잠시 주춤해질것같네요
다음은 삐라 내용물 삐라 내용
대북전단 안에 들어간 내용물과 내용입니다
일단 삐라 대북전단 안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글자가 찍혀있는 화폐가 들어있습니다 즉 북한돈이죠
5원부터 5천원까지 꽤 북한에서는 큰 금액들이 들어있네요 그리고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독재몰락에 대한 사진이 붙어있구요
김정일이 고난의 행군 당시 인민들은 굶어죽어갈때 혼자서 잘먹었다는 내용의 cd가 들어있습니다
요즘 북한 주민중에는 이런 CD를 돌려보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 화폐뿐만아니라 달러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돈까지
북한에서 1달러면 정말 많은일을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초코파이도 간혹 넣어서 올린다고 합니다 초코파이는 진짜 밀거래를 할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함
사실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북한에서 넘어온 삐라가 어렵지않게 발견되었죠
그래서 삐라를 갖고 경찰서에가면 경찰관들이 학용품으로 바꿔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점점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나게되고 북한은 더이상 삐라를 뿌리지않았죠
그리고 이 대북전단안에 든 돈을 만지면 몇일안에 손이 썩는다는 괴담을 북한주민들에게
주입했다고 합니다 또한 먹을것은 먹고나면 분명 탈이 난다고 하구요
그래서 북한 사람들은 먹을것을 개미들에게 먼저 먹여본다고 하네요
아무튼 대북전단 취지는 좋지만 이렇게 포로 위협할정도로 하는건 조금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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