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현기차의 독주를 그나마 막아주는 유일한 한국에서 절찬리 판매되고있는 외제차 브랜드이죠

 워낙 현기차가 통수를 많이 치기에 쉐보레는 좀 다를줄알았는데 이런 반전이있었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위에 보이는 이계기판이 젠트라x 1.2 입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1.2사양에서는 적산거리(달린거리)만 표시되게 되어있습니다

 말그대로 아주 작은 lcd창만 있죠 트립컴퓨터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것이 같은 젠트라x 1.6 트립컴퓨터입니다

분명 젠트라 1.2x 와는 다르게 생겨서 1.2 오너들은 트립컴퓨터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실 알고보니

 

젠트라 1.2에도 트립컴퓨터는 존재하였고 멀쩡하게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기까지 하고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1.2 화면을 보면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가려놓고 못보게 만든것이죠

운전자는 그냥 꼴랑 적산거리계만 보는것이죠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느냐

1.2와 1.6 중에 뭔가 차별화를 해야 더비싼 1.6이 팔릴텐데 딱히 옵션차이가 없으니 저딴식으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겁니다

근데 어떤 ㅄ이 트립컴퓨터를 보고 1.6을 사겠습니까

정말 현기차만 ㅈㄹ 같은게 아니었네요 쉐보레 또한 한국 소비자들을 봉으로 보고있는겁니다

 

부품갈필요도없이 계기판 분해해서 저부분만 커터칼로 잘라주면 되는겁니다

 

 

진짜 한국사람들은 다 봉이군요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