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 10년이 지났다. 당시에는 바득바득 탈출하고싶었던 그부대가 10년쯤되니 그리워지기시작했다. 꿈에서만 몇번을보았던 그 양구를 가게되었다. 사랑하는 내 부인과 아들을데리고 부대를방문한 후 가까이있던 을지전망대와 땅굴을 갔다. 복무중에도 항상 궁금했기때문에

펀치볼 전경
한가지주의할점  전망대와 땅굴에가기전에 약 4~5키로전에 매표소가 따로있다 즉 바로 올라갔다가는 도로내려와야한다.
철저한 보안과 감시하에 출입이가능하다. 전망대에서는 북한군의 초소와 흐릿하지만 금강산도보인다

땅굴은 1990년에 발견해서 우리측에서 북괴군이 파놓은곳까지 이어서 일반인에게 공개해놓았다. 한3분을 걸어들어가면 갱차를타고 땅굴을 구경할수있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