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주공아파트 라고 하면 못사는 친구가 사는 아파트라는 이미지가 강했었죠

 임대아파트란 이름으로 영세민이나 기초수급자들 그리고 다가족들이 우선순위를 가져

사실 좋은 정책에 지어지는 아파트인데요

지금 지어진 LH아파트 주공아파트 임대아파트들을 보면 말을 안하면 모를정도로 그냥 일반아파트와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봤을때만 그런거구요 사실 파고들면 그렇지도 않았군요

 

 

 

발코니의 신발장이 갑자기 무너져 넘어짐

 

신발장 넘어진 사진 정말 사람이 있었더라면 아찔한 사고

이 당시 애기 둘이 크게 다치고 한명은 시력까지 잃는 큰 사고였음

 

 

1년후

 

 

 

 

아파트 벽에 붙어있어야할 신발장이 초등학생을 덮쳐 결국 초등학생 한명이 사망한 사고

 

 

무려 130KG 나 되는 신발장 성인 남성 두명이 들기도 무거운 신발장을 애들이 어떻게 당하랴

 

 

 

 

사고 이후 설치된 고정장치

저게 별거아닙니다 그냥 고정장치랑 피스 2개만 박으면 되는데 저걸 원가절감한다는 이유? 였는지 저걸 안해서 이참사가 일어났음

 

 

 

 

 

 

하지만 LH측에서는 스스로 힘으로 넘어지지않는다며 저건 분명 매달리거나 일부러 힘을 가해서

넘어진것임

 

근데 매달려도 안넘어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

 

 

 

 

그리고 맨 윗층 천장 누수 현장

방수가 전혀 되지않고있음

 

 

 

 

이게 가장 한국사람다운 대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가 제대로 해도 누수가 되는곳이 있답니다 ;;;

 

이런 논리가 현재 청와대에서도 정치판에서도 축구판에서도 일어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엘리베이터 체인 추락사건

 

 

 

 

 

 

 

 

 

 

체인이 사람들에게 떨어진 사건인데 이사고이후에 별다른 조치없이 그냥 대충 용접으로 때워놨음 ㅡㅡ

 

아무튼 돈있으면 LH같은데 가지말라는 말이 왜그런지 알것같네요 ㅜㅜ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