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생신이어서 괜찮은곳가서 식사를 하고싶어서 찾아보던중 멀지않은곳에 딱좋은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야미역쪽에서 반월호수로 가면 보이는 태을봉 갤러리카페 인데요.사실 오리보다는 닭을 더 좋아하는 저로써는 조금은 반신반의 하면서 갔습니다.근데 이렇게 후기까지 남길정도로 맛은 있네요.
오리고기가 나오고 따로 누룽지백숙은 나옵니다.근데 특이한것이 오리고기인지 누룽지인지 분간이 안가는데 먹어보면 누룽지맛과 오리맛 동시에 납니다. 이밖에도 메밀전이 기본으로 나오고 다른자리에 사람들보니까 쭈꾸미도 많이 먹더라구요. 꼭 외식아니더라도 평일저녁 식사하기도 참좋은것 같네요
12시즘 예약하고 갔는데 1시쯤되니까 사람이 물밀듯 계속 와서 꽉찼습니다. 주말에 가기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일듯 하네요. 아무튼 오리는 조금 편견을 가졌었는데 여기와서 참 맛있게 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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