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와 와이프와 어머니 동생과 매화축제에 다녀왔다.두번째 방문인 매화축제인데 전에 갔을때는 축제기간에가서 진짜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요번에는 축제기간전에 후딱 다녀왔다.그래도 사람은 많았고 그래도 매화꽃은 꽤 피어있어서 좋았다. 사실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것이 바로 이 광양불고기였다. 도심에도 광양불고기가 있지만 그래도 원조가 젤 맛있지 않을까해서다. 매화축제장에서 다둘러본후 폭풍검색으로 불고기집을 찾았는데 두군데가 눈에띄었다. 수요미식회나온집 그리고 장원회관 

사실 매체에 나온집은 개인적으로 크게 신뢰를 안해서 장원회관으로 예약을 하고 한 20분정도 달려갔다.





길게 쓸 후기도 아니여서 짧게 정리하자면 

일단 들어가면 호주산먹을건지 국내산 먹을건지 바로 물어본다. 

호주산은 만오천원 국내산은 이만이천원


일단 맛은 참 맘에들었다. 양념이 안되있는줄 알았는데 은은하게 베어있는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도시에서먹는 광양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는 장원회관 추천은 안할것 같다.

유명해서 당연할지 모르겠지만 밥한공기 주문하는데 여기요~!!를 다섯번은 한거같다. 불판이 쌔까맣게 타서 불판바꾸는데도 10분정도가 걸렸다. 들어도 못들은체 하는건지 진짜 너무나 힘든 주문들

맛은 있지만 서비스는 정말 별로였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