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영화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뭔가 기분을 묘하게 만들면서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게 하는 영화였죠.

특히 많은사람들이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은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다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면서 5차원의 세계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딸인 머피의 책장너머에 도착해서 5차원의 시공을 공유하고있는 장면이죠.

정말 말그대로 역대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싶었습니다.볼때마다 정말 이런 기발한 CG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요.그 다차원의 장면이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세트였다는 사실에 충격먹었습니다.











인터스텔라 장면중 태서렉트 즉 4차원 정육면체 장면은 CG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낸 세트장이었던것이죠.

주인공이 둥둥 떠다니는것도 직접 와이어액션이었던 겁니다. 실제로 영화속에 광활한 옥수수밭도 CG가아니라 직접 땅을 사서 옥수수를 심어서 만들었다고 하죠. 어찌보면 미련하겠지만 완성도 높은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서힘든 작업을 마다하지않은 놀란이 대단할뿐입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