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뭐든지 스피커 듣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많은 스피커와 앰프를 구입했었던 나였지만 거의 pc에 꼽는 용도였고 최근에 와서 빔프로젝트와 TV의 연결할 사운드에 대해서 심히 고민하다가 알게된 진공관앰프가 있다. 진공관앰프는 사실 여유있는사람들의 전유물과도 같고 최근 방송인김갑수와 모 재벌과의 공통점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그렇기때문에 여유있는사람이 아니고서야 진공관앰프를 구입할수도 관리할 여력도 없는것 같이 보이는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산 저가진공관 앰프가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고 실제로 많은사람들이 구입을 하더라.


대표적인 NOBSOUND 의 MS-10D MS-11D 제품이다. 생긴건도 괜찮고 가운데 진공관이 참 두드러져 보이고 블루투스까지 되어서 많은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내가 아는 중국직구사이트에서는 배송비포함해서 13만원정도의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처음에 나도 이걸 혹해서 주문하려고 했다.이걸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가격대비 꽤 사운드가 좋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진공관 소리라는게 트랜지스터보다 훨씬더 묵직한 소리를 들려주는게 특징인데 꽤 그 묵직함을 재현한다고 표현해놨더라. 하지만...







이 중국산 저가 앰프를 뜯어보니 출력은 IC회로가 담당을 하고 있고 진공관은 그저 전원만 연결이 되었다는 제보가 있더라. 말그대로 진공관이란것이 어느정도 열을 받아야 고유의 소리를 내는데 이런경우는 그저 불만 나왔다 들어가는 무드등 기능의 진공관이란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에는 진공관 히터뿐만 아니라 라인도 연결되어있다고 하지만 일단 본래 진공관 특유의 구동력과 짝수배음을 내기위해서는 초단이 아니라 종단출력쪽에 비중을 둬야 하는데 하이브리드를 떠나서 제일중요한점이 전체적인 소자와 구성이 너무 초라하다는것이다. 

전해는 그렇다쳐도 오디오에서 튜닝하기 조심스럽고 난해한 산업용 카본필륨 저항에다 보급용 탄탈콘 그리고 말도안되는 세라믹이라니..

이 정도 퀄리티면 진작에 국내에서도 자작으로 유행이 끝난 구성이라는것이다. 진공관이랑 TR 앰프는 주파수 자체가 완전 다른데 보통 진공관은 고조파가 쭉수배 형태이고 TR은 홀수배 형식인데 고조파가 짝수배일때 

우리가 느끼기에 친근하고 따뜻하단 느낌의 소리가 난다. 대게 일반적인 자연소리는 짝수배 고조파이기 때문에

아무튼 아무리 카피를 잘하고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가 좋다고 해도 중국산은 중국산이다. 최소 사운드쪽에서는.. 솔직히 비싼것 싼거 갖다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나를포함한 이런 저가앰프의 눈돌리는 초짜들이 구별 해낼수나 있을까? 그나마 이 제품을 안사고 다른제품을 산거에 대해서 다행이다.





Posted by 김쌍중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