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보급된지도 언 20년이 넘어갑니다.이제는 손쉽게 영화나 드라마 영상등을 볼수있는데요.그 중에서도 특히 영화 그것도 외국영화를 볼때면 항상 같이 다운을 받는것이 있죠.바로 자막파일인데요.요즘에는 영상자체에 심어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따로 자막파일을 받게 되어있죠.항상 영상파일의 끝을보면 .avi또는 mp4 란 이름의 파일인데요 자막은 모두가 smi 라는 이름입니다.



한국의 거의 모든 자막파일은 smi 인데 외국에서쓰는 자막파일은 SRT나 ASS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SMI 형식을 쓰냐면 예전에 있던 사사미 플레이어때문입니다. 사사미가 SMI 를 써왔기때문에 그 이후 다른 모든 플레이어도 자막을 SMI로 쓰기 시작한것이죠.

이것을 제작한 사람은 포항공대 재학중인 대학생이던 최의종씨로 그 후로는 게임 배틀필드 온라인 개발팀장까지 역임했고 불암콩콩 만화작가의 친형이라고 합니다. 당시 사사미 플레이어가 최의종씨의 군입대로 업데이트가 안되자 자막파일을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아드레날린과 곰플레이어 2개만 남게 됩니다. 결국에 이 둘중에 조금더 안정적이었던 곰플레이어가 시장을 장악해서 지금도 많은사람들이 이용하게 되는것이죠.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