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말이많던 응답하라1988 19화였습니다.여러가지 떡밥들이 동시에 풀리는 회차기도 했는데요.일단 대표적인것이 어남택이었다는것이죠.택이가 남편인것이었고 소소한 떡밥이 또있는데 바로 만옥이 아빠가 나온것이죠.만옥이 아빠는 고창석이었네요.그런데 아마 19회를 보면서 많은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거나 게중에 아는사람들은 어! 혹시?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정봉이와 만옥이가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먹는 장면이었는데 정봉이가 여기서 그냥 삼겹살이아니라 삼겹살을 얇게 잘라달라고 합니다.그리고 곧 둘의 대화에서 대패 삼겹살이란 단어가 나옵니다.저는 여기서 딱!! 아~~정봉이가 백종원이겠구나 생각했죠.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우리가 흔히 먹는 대패삼겹살의 원조는 개발한사람은 백종원입니다.이미 방송에서도 몇차례 얘기를 했었고 소유진이 밝히기도 했죠. 힐링캠프에 나와서 직접 대패삼겹살은 자신이 만들었다고 얘기했고 심지어 특허까지도 있다는 사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의 소개를 보면 대패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한 집입니다. 라고 나와있죠.

대패를 개발한 이유를 보면 당시 쌈밥 집을 운영하던 백종원이 정육점에서 고기를 자신이 직접 썰기위해서 시장에가서 고기자르는 기계를 구입했는데 그 기계가 고기를 자르는것이 아니라 햄을 써는 기계였던거죠.

그래서 고기가 돌돌 말려서 잘리는 바람에 하나하나 손으로 펴서 손님들에게 줬다고 하죠. 근데 의외로 손님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마치 대패밥같다고 해서 그때부터 대패삼겹살로 불리게 된것입니다. 


물론 대패삼겹살이 개발되는 과정은 전혀다르지만 기계덕에 최초로 대패를 발견한 백종원이나 극중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있던 정봉이는 공통점이 있는셈이죠.

게다가 민옥이 장만옥이 정봉이에게 요리쪽으로 가보는게 어떠냐는 대사까지 듣고서 저는 확신을 했습니다.다소 19화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갑자기 뒤집히거나 약간은 억지스럽게 개연성을 이어가는 느낌이 강하긴 한것 같네요. 아무튼 어대정   어차피 대패는 정봉이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