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물건을 택배로 다량으로 주문해서 택배기사와 주문자가 마찰을 일으킨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가까운 지인중에 택배를 하는사람이 있는데 정말 명절때만 되면 죽어난다고 하더군요.명절때는 갑자기 많아진 물량을 제껴놓더라도 각종 쌀,김치등 허리나갈만한 무거운 물건이 아주 많다고 하데요.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입니다. 바로 택배로 쌀을 12포대나 주문한 사건인데요 사건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현재 네티즌들은 설왕설래 하며 의견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쌀 12포대를 시키자 택배기사가 쌀을 이렇게 문앞에다가 놔뒀다고 하네요 문도 안열리고 저거 치우려면 밖에서 사람이 옮겨야 할텐데 자세한 내막은 어찌된것일까요?

추측해보자면 쌀 12포대를 시키면 사람인이상 택배기사 빡칠만 합니다. 게다가 혹시라도 엘레베이터까지 없었으면 정말 배달거부를 해도 모자를판이죠.근데 사진의 정황상 이렇게 힘들게 올렸는데 사람이 없었다거나 아니면 정말 기사가 빡쳐서 일부러 이렇게 놔둔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이건 주문자가 너무 한것같습니다.쌀 배송료해봤자 얼마나 되겠습니까 몇천원더벌려고 저 무거운 쌀가마니를 10개미만도 아니고 12개나 엘레베이터가 있어도 열받을듯 하네요.

가정집에서 쌀을 왜 12포대나 시키는지부터가 너무나 어이가 없군요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