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퓨처 정말 저에게는 어린시절 꿈과같은 영화였습니다.처음에 이 영화를 본것이 고등학교때였는데 그날로부터 정말 이 영화의 광팬이 되었습니다. 수도없이 돌려보았고 봐도봐도 재밌는 빽투더퓨처 

그런 빽투더퓨처가 30주년기념으로 재개봉을 한다는소식이 들려오더군요.화질도 좋아져서 정말 나오면 또한번 볼생각이 있습니다.수백번봤기에 나오는 주인공을 비롯해서 출연진들을 전부 꽤고있는데요.백투더퓨처에 나왔던 주인공 및 출연진들은 과연 지금은 어떤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마이클 J 폭스 입니다. 우리의 마티맥플라이 세월의 장사가 없군요.한가지 아쉬웠던것이 역사상 역대급 영화에 출연했지만 후에 파킨슨병에 걸려서 더 대박날수있었는데 중간에 병마와싸우느라 더많은 작품을 보여줄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잘생긴것 같네요.





다음은 마티의 영원한 동반자 에미트브라운박사 크리스토퍼 로이드 입니다. 드로리안으로 타임머신을 개발한 장본인이죠. 사실 살아있을까 궁금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건재하니 왠지 더욱 반가웠던것 같습니다.38년생으로 수많은 영화를 통해 연기를 볼수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 정말 친근하죠?





영화를 보는내내 선망의 대상이었던 마티맥플라이의 엄마 리 톰슨입니다.영화를 많이 보신분은 알겠지만 

마티의 엄마로도 나오고 서부로 갔을때 자신의 증조부의 엄마역할까지 합니다. 정말 너무 이뻐서 어렸을때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럽단 생각을 했었죠. 최근 마이클J폭스와 리톰슨이 같이 찍은사진인데 둘은 나이차가 사실 별로 안납니다. 그만큼 그들의 연기력과 분장의 승리인셈이죠. 리톰슨은 영화속 자신의 30년후 모습과 정말 비슷하게 늙었습니다.





마티의 아빠 조지 맥플라이역할에 크리스핀 글로버입니다. 사실 영화상에서 다소 쪼다같이 나오긴 하는데 지금보니 정말 잘생긴 미남이네요. 영화후에 이 배우를 알아보았던것이 미녀삼총사였습니다. 충격적인것이 

미녀들의 머리카락을 잡아뜯은후 변태처럼 냄새를 맡던 그의 이미지와 조지맥플라이의 이미지는 절대로 같을수가 없었죠.




우리의 악역 비프테넌을 연기한 토마스F월슨 또는 토머스 F. 월슨 입니다. 사실 비프역할로 이 배우만한 사람이 없는듯 합니다. 당시에는 악역이라 미워했는데 커서 보니 얼굴은 정말 제일 잘생긴것 같습니다.현실세계의 여자들은 마티보다는 비프를 더 선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10월21일 빽투더퓨처2 에서 미래로 간 날짜라고 합니다. 벌써 우리는 그당시 미래의 살고있는셈이죠.

참 세월이 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영화속의 내용과 같은것도 있고 아직 이루어지지않은것들도 있네요.

아무튼 재개봉되는 백투더퓨처 너무나 기대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