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의 막말 사건이 일어났네요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동네슈퍼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사건의 요지는 20대의 젊은여자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마트계산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욕까지 섞어한 그런 사건입니다.일단 많은 사람들이 현재 막말녀를 향한 마녀사냥이 시작된듯 보입니다.항상 이런 막말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는데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ytn에서 방영된 이 영상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근데 왜 이여자가 이렇게 욕을했는지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그 이유가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자신이 10만원가량의 물건을 산 후 6만원을 계산원에게 건네주었는데 이 계산원이 6만원을 세어보았다는 이유로 따지며 욕을 시작한겁니다.

한마디로 자신을 믿지못하느냔식의 논리이죠 당연히 돈을 받으면 세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마트막말녀를 보면 그 말은 틀린얘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손님으로써의 예의를 차려야 왕대접도 받을수 있는거죠 저런것도 일종의 갑질인셈입니다. 우리가 항상 불만이고 욕했던 재벌의 갑질을 마냥 욕할수많은 없는것이죠.을의 입장에서 욕을하면서도 자신이 손님만 되면 갑자기 슈퍼갑으로 돌변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이죠.



이 마트막말녀의 횡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0만원치 물건을 사고 6만원을 내고 화를 낸것도 모자라 나머지 4만원은 지불하지않고 배송후에 준다는 식으로나왔다죠 제가보기엔 상식이 부족한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인성자체가 떨어지는 여자인것같습니다.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주자장 직원을 무릎꿇리는 사건,종업원의 뺨을 때리는 사건등등 참 사람들이 갈수록 정이란것이 없어지고 오히려 표독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우리의 네티즌수사대들은 그 짓거리를 한사람의 신상을 파내서 사실은 엄청 통쾌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유사한 사건이 터지면 그에 관한 도덕적 질서는 잠시라도 잘지켜지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이번 마트막말녀 의 신상도 기대해봐야하는 현실이 참으로 슬픈 대한민국입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