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화폐라는 것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화폐를 위조하는 행위는 시작되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지않은 옛날에는 이런 지폐의위조가 더욱 쉬웠고 감별법도 자세하지않았기에 수도없이 만들어졌을 것같은데요.아마 모든사람이 한번쯤은 이 위조지폐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했을겁니다.하지만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명백한 범죄이고 모두가 약속한 질서이기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않는것 뿐이죠.하지만 돈을 위조하는 행위는 하지않아도 이런 위조된지폐가 나에게 돌아올 확률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그럼 위조지폐를 신고할경우 원래 내돈의 액수만큼 보상이 가능할까요?




예를들어 내가 장사를 하거나 돈을 주웠는데 위조된 5만원권을 발견했다 칩니다.이럴경우 당연히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되겠죠 이렇게 신고를 했을시 내 돈은 어찌될까요?


일단 결론은  


보상받을수 없다!! 입니다. 


안타깝게도 보상은 할수가 없습니다.억울하지만 내가 신고한 지폐만큼 손해를 보는것이죠.한마디로 발견즉시 버리거나 경찰서에 신고해서 갖다주는것과 다름이 없는것입니다. 이렇게 억울하지만 어쩔수없는 이유는 보상을 해주면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충분히 발생할수 있기때문이죠.


만약 너무쉽게 위조지폐를 보상받게 되면 이를 악용하여 개나소나 돈을 복사한후 은행이나 경찰에 갖다주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이죠.하지만 이런 지폐를 받고 바로 신고를 해서 범인을 잡게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점 명심하길 바랍니다.

근데 법이 조금 애매한것이 이런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지폐를 모르고 썼을경우 처벌이 되지않는것이죠.즉 누군가는 이런사실을 알고도 손해보기싫어 쓰다가 걸린후 몰랐다고 하면 고의의 가늠이 어려운것입니다.그래도 무조건 발견즉시 신고를 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웃고가자는 의미로 2010년에 부산에서 발견된 위조지폐입니다. 오만원이 아닌 오만관이란 글자와 신사임당대신 부처님이 그려진것이죠.범죄로 쓰여질 목적이 아닌 직원교육용이라고 하네요.실제로 껌은박지를 사용해서 위폐를 만드는 사례도 있었고 많은방법을 동원하지만 결론은 위폐는 불법이고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위폐를 제조하거나 수입또는 수출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중국에서는 위폐를 만들다 적발시 사형이라고도 알려져있죠.


그렇다면 이런 위조지폐 감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형광물질을 검사하게 되면 한번에 체크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이런 감별기가 대부분 없는것이 단점이죠


2.자석으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액수가 기입된 부분은 자성을 갖고있는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석에 붙는다고 합니다.





3.요오드 펜으로 그려봅니다.

 지폐에 요오드펜을 그렸을시 위조된것은 어두운선이 나타나고 진짜지폐는 밝은선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자외선에 대보기,IR적외선 검사 등이 있으니 의심이 간다면 바로 확인하고 위폐가 맞다면 당장 신고하는것이 맞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절대로 해서도 혹시나 발견하더라도 절대 써서도 안된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