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 군에 새로보급될 전투화라고 하네요
브랜드가 트랙스타인데 트랙스타를 개인적으로 잘아는게 예전에 고물상 운영할때 싸게 사서 신었던 등산화겸 작업화 였거든요
사실 완전 좋은 브랜드는 아닙니다만 가격비성능은 그냥 괜찮았떤것같네요
그런 브랜드가 우리군의 군화를 만든다네요
딱보기에도 기존 군화랑 비교했을때 일단 매우 가벼울걸로 예상되네요
기존 군화는 그냥 통가죽같은걸로 진짜 너무 무거웠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군화는 어느정도 길들여지지않으면
딱딱해서 발이나 발목이 상하기 일쑤였죠
근데 이번 군화는 딱봐도 등산화같은 느낌으로 부드러울것같네요
폭신폭신한 깔창까지 뭐 이정도면 그냥 운동화같을것같네요 그래도 너무 운동화같으면
전투시에 단점도 있을텐데 전시가 아니라고 가정하에는 이 전투화가 정말 좋을것같네요
진짜 군장이 제일 미개했는데 그 작은 배낭에 다 쑤셔놓고 침낭까지 결속
야삽까지 달면 진짜 너무 불편합니다 힘든걸 둘째치고
근데 미군이랑 비슷한 배낭이 참 멋있네요
이 배낭의 가장 큰기능은 분리가 된다는것이죠
전시에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탈부착이 가능하답니다
뭐 군화나 군장이나 아무리 좋아져도 재입대 욕구는 절대 없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 나라지키는 군인들에게는
참 좋은소식일듯 하네요
근데 이게 전군에 보급이 얼마나 빨리 될지가 관건 그냥 보여주기식 보급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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