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유업계가 지금까지 본인들에게 유리한 법으로 우유를 유통하여 돈을 벌어왔었는데
현재는 변수가 생겨서 자신들이 이익을 챙기던 그 법이 다시 자신들을 죽이고 있음
아마도 지금 우유업계 관련된 살마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규모를 계속해서 이어가기위해 법을 만들어놨는데 그 법이 현재 자신들의 발목을 잡고있거든요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원유쿼터제
원유쿼터제란 제조사들이 무조건 농가들한테 원유를 사야되는것
수요가 적어서 장사가 안되도 조금만 구입하고싶어도 안되며 일정량을 무조건 구입해야되는것
이거야 뭐 그냥 그렇다고 치자
그다음 대박이유는
2.원유 가격연동제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제조사들이 우유를 판매할시 가격을 자기들끼리 담합하여
맘대로 정하는것이 아니라
사온 원유가격에 따라서 가격도 매겨집니다
뭐 마진을 조금보고 팔고싶어도 팔수가 없고
무조건 사온가격에 책정이 되기때문에 그 이상의 마진은 무조건 팔아야함
절대로 어느 한곳만 가격을 내릴수가 없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게 아주 꿀법이었을겁니다
법으로 정해논거라 가격하락이 없기때문에 수익은 무조건 보장이 됐고
남는것은 중국에 판매하거나 분유로 만든후 수출하면 됐거든요
그렇게 이익을 챙기다가 지금은 중국 수출이 안됩니다 중국이 사가질않아요 ㅋ
그럼 남는 물량을 싸게라도 막 풀어야 하는데 이 법들때문에 싸게 팔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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