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제가 아주 초반 그러니깐 열대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을때 처음 시도했던 어항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그런 흔한 싸구려 어항이죠 

사실 주관적이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항은 한자어항이죠 

아무튼 이렇게 그냥 수족관에가서 물고기키우게 필요한거 주세요 하고서 사장님이 주는대로 받아와서 설치한 어항 


사실 초보가 가장 많이 사오는 측면여과기 

측면여과기 뭐 효과가 없는건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가장 비추하는 여과기입니다 똥을 거르는 물리적여과는 되지만

박테리아 활성을 하는 화학적여과는 전혀되지않으니깐요 

차라리 사진에서처럼 스펀지 여과기가 딱 좋습니다 


많은 물고기들을 죽이고나서 조금공부한후 2번째 어항

저같이 성질급하게 못기다리는 성격인분들 많을거에요 근데 아시는분은 다알겠지만 단순히 

어항에 수돗물넣고 구피나 풍선몰리 바로 넣으면 그대로 죽습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가장일반적이면서도 흔하고 빠른 물잡이 방법 적어봅니다 


일단 열대어를 키우겠다고 마음먹은후 총 이틀을 기다립니다

일단 마음먹은날 어항에 수돗물을 가득 채워넣으세요 그리고 수족관에가서 물고리를 뺀 나머지를 다삽니다


여과기,히터,온도계 


그리고 중요한 박테리아 활성제 ( NEO1 이나 PSG ) 요것들이 가장 유명하죠 


그리고서 집에온후 여과기 히터 온도계를 다 설치하고 박테리아활성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서 이틀정도 빈어항에 여과기만 풀로 돌려줍니다 


사실 이 빈어항에 활성제를 넣고 여과기만돌리는 행위는 오래할수록 좋긴합니다



그러고서 3일째되는날 물고기들을 어항에 조심스럽게 

물맞댐(물맞댐검색)을 한후 넣어줍니다

뭐 저보다 고수님들은 이게 잘못됐다고 할수도있는데 제 경험에선 이렇게 한마리도 용궁을 안갔습니다

위 사진이 3번째 어항입니다 

여과기는 스펀지 쌍기 2개 +단지여과기1개 +걸이식여과기1개 

일단 무조건 여과기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피,풍선몰리,알지이터,플래티,스터바이코리,안시롱핀,테트라 등등 잘키우고 있습니다 


요놈이 안시 숏핀 

그리고 밑에 스터바이코리 





나름 심심한 어항을 꾸며보겠다며 레고를 좀 넣어보았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저안에서 코리랑 안시들이 엄청 잘 숨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한가지만 키우는것이 아닌 잡탕 탱크어항입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니깐 


옆에서본 모양 이어항은 서브어항입니다 

바닥에 사는 코리나 안시 메기류가 주로 사는 어항이죠 




죽은 어미배에서 겨우살린 구피 알비노 ㅜㅜ 많이 컸다 정말 내새끼처럼 기쁘더군요 




그리고 이건 본어항 ㅋㅋ요기도 심심해서 동물들을 많이 넣어보았네요 





아무튼 구피키우기 ,열대어키우기,몰리키우기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단하나 명심할것은 이 물생활할때 많이 공부할수록 나쁠거 없습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