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점유율1위인 궁장비 기업 윈앤윈(WIN&WIN) 사실 처음부터 윈앤윈은 점유율1위의 회사가 아니었습니다.원래 일본의 야마하 기업과 호이트 기업이 양궁장비를 독과점하고 있던 시절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은 호이트사의 양궁장비를 사용했는데 한국선수들이 양궁에 나갔다하면 금메달을 다 가져가자 호이트에서는 한국선수에게 신형활을 팔지않습니다.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한국에서 만든 국산업체 양궁을 쓸수밖에 없었는데 이때 윤곽을 드러냈던것이 악기로도 유명한 '삼익' 입니다. 

'삼익' 활을 쓰는 한국선수들이 여전히 메달을 가져가자 야마하는 시장에서 사라지고 호이트는 점점 추락을 하게 됩니다.

철수하던 야마하 양궁사업부를 인수해버리고 신소재 개발에 투자를 많이 한 윈앤윈이 삼익을 제끼고 치고 올라옵니다. 전세계선수들이 메달을 쓸어가는 한국선수들을 보면서 

'저 활을 쏴서 잘 쏘나봐 '

'메달리스트들이 쓰는거니 당연히 좋은 양궁인가봐' 

라면서 점점 윈앤윈의 점유율이 높아집니다. 결국 가장 최근 런던올림픽에서는 325명중 170명이 윈앤윈을 사용

심지어 북한국가대표 선수들도 윈앤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