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시작하면 거의 모든사람이 처음 구피로 시작할겁니다.구피나 플래티 같은 비교적 키우기 쉬운걸로 시작해서 여러가지가 추가되는데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새우와 코리를 많이들 키우죠.하지만 새우나 구피종류는 가만히 놔둬도 지들끼리 알아서 교미하고 임신하고 새끼도 낳지만 코리도라스는 뭔가 비교적 까다로운것 같기도하고 새끼를 낳지않고 알을낳기때문에 관리도 어렵게 생각됩니다. 하지만 물생활을 미리 겁먹고 더 신경쓰고 더 관심가지면 망한다는 개인적인 철학이 있어서 가볍게 생각했더니 어느덧 스터바이코리들이 많이 불어났네요



이상하게 우리집 스터바이들은 1주일에 한번 2주일에 한번은 꼭 알을 붙히네요. 실지렁이를 주는것도 아닌데 다만 3분할 어항 한쪽에 스터바이들만 모아두고 외부여과기의 물살을 그대로 수직으로 내리게 만들긴 했습니다. 위사진은 태어난지 3주안밖에 코리도라스인데 슬슬 성어들과의 합사를 기다리고 있어요



메타큐브1은 이렇게 유어랑 준성어들이 섞여있고 메타큐브2에는 갓태어난 치어들만 모아놨습니다. 

당연히 치어들에게는 탈각알테미아를 조금씩 먹이고 있고 유어,준성어에게는 양어장 먹이와 비트를 잘게 부셔서 주고있습니다. 물순환을 위해서 옆쪽에 스펀지여과기 출수구를 갔다놨고 위로 외부여과기 물살을 호스에 연결해서 쪼르르 흘려보내주고 있죠. 

지금은 스터바이가 너무 많아져서 스터바이를 다른코리들과 합사했고 단독방에는 화이트팬더만 놨습니다.화팬도 한번 폭번시켜보고 싶네요.




Posted by 똑똑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