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캐쉬충전으로 인해 7천을 넘게 날린 여고생이 화제입니다.올해 17살 고등학생인 손양의 아버지는 은행의 계좌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딸의 통장내역에는 GOOGLE 구글 이라는 이름으로 4달동안 무려 7천이 빠져나간겁니다. 고등학생 여학생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돈이 빠질만큼의 게임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과거 크레이지아케이드 나 카트라이더 같은 소액결제는 들어봤어도 이런건 또 처음이네요
네티즌들에 의하면 해당게임은 에이지오브탱크 라고 하던데 그 게임안에 또 하나의 미니게임인 위 그림에 돈을 많이 쓴걸로 추측되네요. 한마디로 애초에 도박게임이 아닌 게임안에 이벤트성 게임이 도박성을 띈다고 보는것이죠. 그런데 이 소녀가 달러와 한화를 구별못했다고 하는데 그점에대해서는 조금 석연찮기도 하네요.
99달러를 99원으로 착각했다는 얘기인데 과연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그걸 착각할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게 왜중요하냐면 구글은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없이 이런 결제를 했을경우 환불을 해준 전례가 있기때문이죠.애초에 1억이 넘는 금액이 들어있는 계좌통장을 준것부터가 잘못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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